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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묵호항에서 울릉도로 떠나는 여정을 계획하신다면, 묵호항연안여객선터미널에서 출발하는 씨스포빌JD의 씨스타 1호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씨스타 1호는 최대 443명까지 탑승이 가능한 여객선으로, 묵호항에서 오전 8시에 출항하여 울릉도 도동항까지 운항하며, 울릉도 도동항에서는 오후 12시 30분에 다시 묵호로 돌아오는 일정을 따르고 있습니다. 묵호에서 울릉도까지 이동하는 데 소요되는 시간은 약 2시간 40분 정도로, 비교적 짧은 시간 안에 울릉도에 도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이 노선의 승선 요금은 성인 기준 65,500원이며, 여객만 탑승이 가능하고 차량은 별도로 적재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차량을 이용해 터미널까지 오신 분들은 인근 주차장에 주차를 하거나, 대중교통을 활용해 터미널까지 이동하신 뒤 배에 오르게 됩니다. 배에 오르면 창밖으로 펼쳐지는 푸른 동해의 풍경을 감상하며 편안하게 울릉도로 이동하실 수 있습니다.

성수기나 공휴일에는 이용객이 많아 승선권이 일찍 매진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원하는 일정에 탑승하기 위해서는 미리 승선권을 예약하는 것이 좋습니다. 모바일을 통해서도 예약이 가능하며, 예매 절차는 비교적 간단하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예약 방법은 아래의 안내 내용을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씨스타 1호를 예약하시려면 우선 스마트폰에서 인터넷 브라우저를 열고, 포털 사이트에서 ‘씨스포빌’을 검색해 공식 홈페이지로 접속해 주시면 됩니다. 홈페이지에 접속한 뒤 ‘묵호-울릉도 배편’ 메뉴를 클릭하고, 이어서 승선권 예매 버튼을 선택해 다음 단계로 넘어갑니다.

 



이후 화면에서는 출발지로 묵호, 도착지로 울릉_도동을 지정하고 여행 기간을 선택하신 후, 하단의 ‘다음으로’ 버튼을 눌러주시면 됩니다. 이후 안내되는 순서에 따라 원하는 객실을 선택하고, 예약자 및 승선자 정보를 입력한 뒤 결제까지 마치면 예매가 완료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예약이 완료되면 자세한 안내사항을 카카오톡 알림톡 등으로 받아볼 수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이처럼 동해 묵호항에서 울릉도로 향하는 씨스타 1호의 배편 예매는 어렵지 않게 온라인으로 예약이 가능하니, 여행을 계획하실 때 공식 홈페이지를 방문해 미리 승선권을 확보하시면 더욱 여유롭고 편안하게 울릉도 여행을 시작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