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신라호텔 더파크뷰 뷔페 조식 대신 중식 후기 메뉴

안녕하세요 내것이되는시간입니다. 오늘은 제주 신라호텔 더파크뷰 뷔페 조식 대신 중식 후기 메뉴에 대해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제주 신라호텔 숙박 예약 시 조식 또는 중식 2인이 포함된 룸으로 예약해서 별도의 결제 없이 중식(런치) 이용하고 온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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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객실 가격에 조식 또는 중식 2인이 포함된 가격으로 예약 후 방문했지만 별도로 조식, 중식, 디너 이용할 분들을 위해 가격 안내해 드릴게요.

• 조식 : 7:30 - 10:30 / 성인 70,000원, 37개월 - 만 12세 40,000원
• 중식 : 12:00 - 14:00 / 성인 70,000원, 37개월 - 만 12세 40,000원
• 디너 : 18:00 - 21:30 / 성인 150,000원, 37개월 - 만 12세 75,000원

 

조식, 중식, 디너 이용이 가능한 더 파크뷰는 제주 신라호텔 3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6층 로비에서 3층으로 이어진 계단으로 내려가도 되고 엘리베이터 타고 3층에서 내려도 됩니다.

 

 

 

3층 도착하면 앉아있을 수 있는 의자가 곳곳에 있어서 중식 뷔페 운영시간인 12시 전에 도착했을 때 의자에 앉아서 기다렸어요.

 

 

입장은 12시 정각이 되고, 직원분께 객실번호와 이름 말씀드리면 자리를 안내해 주십니다.

 

 

입장하면 쭉 뷔페 코너가 보이는데 오른쪽으로 양식 코너가 있습니다.

 

 

양식 메뉴 중 가장 인기가 많은 건 레드 와인 소스의 안심 스테이크예요. 한 접시 집었습니다.

 

 

크레이프도 맛있다고 들어서 먹어보려고 들고 왔습니다.

 

 

사과 당근 스프나 고구마 크림 스프 같은 스프도 보이고요.

 

 

오렌지 소스의 가자미 구이, 파프리카 볶음, 감자튀김

 

 

콤비네이션 피자, 고르곤졸라 피자, 소세지

 

 

뇨끼 크림 파스타, 토마토 파스타

 

 

양식 코너를 지나면 중식 코너가 나옵니다.

 

 

쇠고기 미역국, 흰 쌀밥

 

 

깐풍기, 탕수육

 

 

산라탕, 게살스프, 닭고기 야채죽

 

 

에그누들, 새우볶음밥, 청경채볶음, 어향 가지 볶음, 마파두부

 

 

딤섬 코너에는 딤섬들이 모여있어요. 고사리교, 샤오마이, 마늘 전복교, 고기 바오쯔, 계란찜이 순서대로 있습니다.

 

 

딤섬코너의 왼쪽에는 누들코너가 보이네요. 페낭국수 or 우동 or 쇠고기 유니 자장면 중 달라고 요청하면 됩니다.

 

 

저는 쌀국수 비슷한 페낭국수 요청했고 담을 재료 물어보셨는데 알아서 달라고 말씀드렸어요.

 

 

한쪽에는 카페도 있는데 테이크 아웃 시 유료지만 뷔페 내에서는 무료이니 커피도 한 잔씩 드시길 바랄게요. 디카페인도 가능합니다.

 

 

우유, 건강식 비트 사과주스, 신선한 당근 주스, 오렌지 주스, 건강식 케일 배 주스, 생과일 바나나 주스와 같은 마실거리도 준비되어 있어요.

 

 

묵은지, 더덕 생채, 장아찌, 나물, 잡채 등이 있는 한식 코너도 있는데 숭채만두랑 두부선이 신기했어요.

 

 

각종 샐러드도 있고요.

 

 

더 파크뷰 중식에서 유일한 회인 연어 그라블락스입니다. 초밥 종류는 없어서 아쉽더라고요.

 

 

디저트 코너도 같이 둘러볼까요?

 

 

천혜향, 망고, 모히또 아이스크림이 정갈하게 진열되어 있는데 아이스크림은 앞에 있는 샘플처럼 초콜릿에 적셔 먹을 수도 있고, 토핑도 뿌려 달라고 하면 뿌려 줍니다.

 

 

아이스크림 오른쪽으로 요거트도 있는데 망고 요거트, 플레인 요거트, 블루베리 요거트입니다.

 

 

케이크 코너도 있습니다. 바스크 치즈 케이크랑 초콜릿 무스, 파운드 케이크, 쇼트 케이크 같은 종류의 케이크가 있고 초콜릿과 화이트 초콜릿도 있어요.

 

 

치즈 코너도 있는데 스모크치즈, 까망베르치즈, 그라나파다노치즈 같은 치즈랑 크래커, 브레드스틱, 살라미가 있습니다.

 

 

크루아상, 바게트, 데니쉬, 베이글 등 빵 종류도 다양하고 크림치즈, 꿀, 딸기잼, 버터 등도 함께 있으니 취향껏 먹으면 됩니다.

 

 

과일코너 오른쪽에 와플, 팬케이크도 보이네요. 빵 종류는 30분마다 구워져서 나온다고 해요.

 

 

과일은 골드키워, 레드용과, 샤인머스캣, 사과, 귤이 있었습니다.

 

 

식사 시에는 더 파크뷰 나무 팻말을 홈에 끼워둔 채로 자유롭게 돌아다니면 되고, 식사를 마치고 나갈 때는 나무 팻말을 반납하면 직원분이 다시 테이블을 세팅하는 시스템입니다.

 

 

안심스테이크가 맛있어서 이것만 먹는다는 분이 있다는 후기를 봐서 기대했는데 저한테는 약간 질기더라고요. 그는 첫 번째 접시는 질겼는데 두 번째 접시는 부드러워서 맛있게 먹었다는 걸 보니 편차가 좀 있나 생각했습니다.

 

 

쌀국수는 국물도 진하고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크레이프는 아보카도, 토마토소스, 수란을 함께 먹는 메뉴인데 배부른데도 괜찮다고 생각하면서 먹었습니다.

 

 

유일한 회 메뉴였던 연어 그라블락스는 연어가 신선하더라고요.

 

 

조금씩 담아와서 여러 개 맛봤는데 제가 생각하기에 위 접시 중 맛있었던 건 망고 요거트, 블루베리 요거트, 청경채볶음이에요. 청경채를 평소에 즐겨 먹는 편이 아닌데 양념이 정말정말 제 스타일이어서 계속 가져다먹었네요.

 

 

딤섬 종류도 탱글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가 가장 맛있다고 한 두부선도 사진 가운데 보이네요.

 

 

후식으로 아메리카노, 바닐라라떼 주문해서 먹었고, 아이스크림이랑 케이크, 과일 등의 디저트도 즐겼는데 아이스크림, 케이크, 과일 대부분은 맛있게 먹었습니다. 레드용과는 생각보다 맛없어서 깜짝 놀랐어요.

 

신라호텔 메뉴 중 추천드리고 싶은 메뉴는 안심스테이크, 크레이프, 딤섬, 청경채볶음, 쌀국수, 요거트류, 아이스크림, 골드키위, 귤, 케이크류 입니다. 엄청 기대하고 방문하면 약간 실망할 수도 있어요. 저는 딤섬 제외한 중식 종류는 특히 맛있다는 생각이 잘 안들더라고요. 제 주관적인 생각이니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 그럼 여기까지 제주 신라호텔 더파크뷰 뷔페 조식 대신 중식 후기 메뉴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