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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내것이되는시간입니다. 오늘은 제주도 서귀포 감귤박물관 입장료 시설 체험장 프로그램 정보에 대해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서귀포시 월라봉 기슭에 자리한 감귤박물관은 제주 감귤의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특별한 문화 공간으로, 제주의 대표 특산물인 감귤을 테마로 조성된 1종 공립박물관입니다.
이곳에서는 제주 감귤의 기원부터 세계 각지로 전파된 과정, 근대 감귤산업의 발전사까지 감귤의 종합적인 역사를 의미 있는 관점에서 전시하고 있으며, 감귤의 효능과 다양한 쓰임, 그리고 감귤의 재배방법까지 세세하게 살펴볼 수 있도록 상설 전시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박물관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마지막 입장은 오후 5시 30분까지 가능합니다. 관람에 소요되는 시간은 약 1시간 정도로 여유롭게 둘러볼 수 있으며, 연중무휴로 운영되지만 1월 1일과 설날, 추석에는 휴관하니 일정에 참고하셔야 합니다. 관람객을 위한 넓은 주차장이 별도로 마련되어 있어 소형차 75대, 대형차 15대, 전기차 3대가 동시에 주차 가능하고, 주차 요금은 무료라 이용에 부담이 없습니다.
입장료는 어른 1,500원, 청소년 1,000원, 어린이 800원으로 책정되어 있으며, 10인 이상 단체 방문 시에는 각 1,000원, 700원, 500원으로 할인 적용됩니다. 노인은 무료 입장이 가능하고, 제주도민의 경우 50%의 할인 혜택이 제공되어 더 합리적인 가격으로 관람이 가능합니다.
전시 공간은 테마전시실, 영상실, 세미나실, 민속유물전시실, 기획전시실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으며, 감귤의 역사와 종류, 세계 감귤의 다양한 모습, 감귤 재배와 발생 과정 등을 다채로운 패널과 영상으로 생생하게 전해줍니다. 박물관을 돌아보며 80여 품종, 160여 그루의 세계 감귤류가 싱그러운 내음을 풍기는 세계감귤원과 100여 종, 5,600여 본의 아열대 식물이 자라고 있는 아열대식물원도 함께 감상할 수 있어 제주에서만 만날 수 있는 이색적인 경험을 선사합니다.
부대시설로는 인공폭포와 감귤체험학습장, 직거래장터, 운동시설, 산책로, 어린이 놀이터, 피크닉장 등이 마련되어 있어 단체 소풍이나 학생들의 야외 체험학습 장소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감귤박물관은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다양한 공간을 천천히 둘러 볼 수 있습니다.
이 박물관의 또 다른 매력은 감귤을 테마로 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입니다. 특히 감귤따기 체험이 가장 인기가 많았으나, 현재는 종료된 상태이며, 매년 11월경 감귤따기 체험이 다시 운영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감귤박물관 체험장에서는 감귤피자, 감귤쿠키, 감귤마카롱, 감귤스모어쿠키 만들기 등 감귤을 활용한 가공체험이 준비되어 있어 제주의 귤빛 추억을 특별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박물관 입장 없이도 체험장만 별도로 이용할 수 있고, 네이버에서 예매하면 할인된 가격에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으니 참고하시면 더욱 알차게 방문하실 수 있습니다. 그럼 여기까지 제주도 서귀포 감귤박물관 입장료 시설 체험장 프로그램 정보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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