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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내것이되는시간입니다. 오늘은 강원도 고성 절 사찰 금강산 건봉사 대웅전 능파교에 대해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금강산 건봉사는 금강산 줄기가 시작되는 감로봉 동남쪽 자락에 자리한 오래된 절로, 석가모니의 치아 진신 사리를 모시고 있습니다. 한때 3,183칸에 달하는 대규모 사찰이었으나 한국 전쟁 때 불이문만 남기고 모두 사라져 1994년부터 복원 작업을 시작하여 지금의 모습에 이르렀다고 해요.

 

 

 

불이문을 지나 건봉사 경내로 발걸음을 향합니다.

 

건봉사에서 꼭 보셔야 할 곳이라는 안내팻말이 있는데 그건 건봉사의 소나무와 장군샘이라고 해요. 돌아다니면서 장군샘은 못찾았고 소나무만 보고 왔어요. 건봉사 소나무는 건봉사가 1500년의 세월 동안 산불과 전란 등으로 인해 여러 번 소실되고 복원되기를 반복했지만 기적적으로 화마를 피했다고 해요.

 

 

극락전으로 가는 길에는 범종각도 보이네요.

 

 

범종각을 지나 아미타전이라고 불리기도 하는 극락전에 도착했습니다. 극락전에는 아미타불을 중심으로 관세음보살, 대세지보살이 협시되어 있어요.

 

 

산신각에서 산신할아버지도 뵙고 왔네요.

 

 

대웅전으로 건너가다가 발견한 300여년이 된 소나무입니다. 실제로 보면 굉장한 위엄을 뽐내며 서있답니다.

 

 

보물로 지정된 능파교를 지나 대웅전으로 발걸음을 향합니다. 능파교는 대웅전과 극락전을 연결하는 다리예요.

 

 

능파교와 봉서루를 지나 도착한 건봉사 대웅전입니다. 내부에는 석가모니부처님을 중심으로 문수보살과 보현보살이 협시되어 있습니다.

 

 

지장보살이 모셔져 있는 명부전까지 둘러보며 금강산 건봉사 관람을 마쳤습니다. 고성 8경 중 하나에 해당되는 건봉사이니 강원도 고성에서 가볼만한곳 찾고 있다면 한 번쯤 둘러보시길 바랍니다. 그럼 여기까지 강원도 고성 절 사찰 금강산 건봉사 능파교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