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아이랑 가볼만한곳 숲소리공원 양떼목장 도토리놀이터 모노레일

안녕하세요 내것이되는시간입니다. 오늘은 거제 아이랑 가볼만한곳 숲소리공원 양떼목장 도토리놀이터 모노레일에 대해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숲소리공원은 경상남도 거제시에 자리한 자연생태관광지로, 자연의 풍요로움을 온전히 느끼면서 다양한 동식물과 교감할 수 있는 특별한 힐링 공간입니다. 

 

 

출처 - 숲소리공원

 

 

2018년부터 차근차근 조성을 시작해 2020년 3월 완공된 이곳은 곤충과 표고버섯 등 여러 가지 자연학습 체험 공간을 갖추고 있어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 모두에게 의미 있는 시간을 선사합니다.

 

특히 도토리 놀이터와 동물체험장이 인기가 많으며, 도토리 놀이터에서는 아이들이 자연 친화적인 환경에서 흙, 잔디, 나무를 가까이 경험하며 신나게 뛰놀 수 있습니다. 놀이 공간은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 어울릴 수 있도록 넓고 안전하게 설계되어 있어 보호자 역시 가까운 곳에서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휴게 벤치와 평상도 함께 마련되어 있습니다.

 

출처 - 숲소리공원

동물체험장에서는 21마리의 양과 20마리의 토끼를 직접 만나볼 수 있으며, 동물에게 직접 먹이를 주는 특별한 체험은 아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이 됩니다. 양 먹이 주기 체험은 3,000원의 별도 요금이 부과되지만, 실내외로 조성된 산책로와 자연학습장 덕분에 남녀노소 누구나 자연 속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산책로는 대부분 평탄하게 조성되어 유모차를 끌고 이동하기에도 불편함이 적지만, 곳에 따라 흙길이나 경사진 구간이 있어 이동 시 약간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공원 내에서는 모노레일도 운행되는데, 이 모노레일을 이용하면 넓은 공원을 쉽고 편리하게 둘러보며 아름다운 전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모노레일 요금은 대인 기준 6,000원, 소인 기준 5,000원으로 책정되어 있으며, 15인 이상의 단체 방문 시에는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65세 이상, 장애인, 국가유공자, 다자녀가정 등에게는 관련 증빙서류를 지참할 경우 요금 감면 혜택이 제공됩니다. 다만, 안전을 위해 탑승 시 직원 안내에 따라 안전벨트를 꼭 착용해야 하며, 심장질환이나 멀미, 고소공포증, 임산부, 3세 미만 영유아 등은 급경사 구간이 있어 탑승이 제한됩니다. 7세 미만 어린이나 노약자, 장애인은 반드시 보호자와 함께 탑승해야 합니다.

 

출처 - 숲소리공원

공원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월요일은 정기휴무일입니다. 특히 겨울철에는 모노레일 막차 시간이 오후 4시 30분으로 앞당겨지니 방문 전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숲소리공원은 자연의 숨결이 살아 있는 공간에서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쉬어갈 수 있을 뿐 아니라, 다양한 체험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며 가족, 친구, 연인 모두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곳입니다. 그럼 여기까지 거제 아이랑 가볼만한곳 숲소리공원 양떼목장 도토리놀이터 모노레일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