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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내것이되는시간입니다. 오늘은 용산 가볼만한곳 국립중앙박물관 어린이 박물관 예약 현장예매 정보에 대해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국립중앙박물관 어린이박물관은 우리나라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흥미롭게 구성한 체험형 전시 공간으로, 놀이와 학습이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루도록 설계된 곳입니다. 

 

 

출처 - 국립중앙박물관 어린이박물관

 

 

어린이들이 직접 보고 만지고 조작하면서 과거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이 공간은 단순한 관람을 넘어 주도적인 참여와 몰입이 가능하도록 구성되어 있어, 어린이들에게 살아 있는 역사교육의 장이 되어주고 있습니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50분까지이며, 하루 5회차로 나누어 운영됩니다. 각 회차는 10:00~11:50, 12:00~13:20, 13:30~14:50, 15:00~16:20, 16:30~17:50로 구성되어 있으며, 회차마다 정해진 시간에만 입장이 가능하고 회차별 수용 인원은 280명으로 제한됩니다.

 

입장은 전면 온라인 예약제로 운영되며, 현장에서는 예약 및 발권이 불가능하므로 반드시 사전에 국립중앙박물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원하는 회차를 선택하고 예약을 완료해야 합니다. 예약 후에는 지정된 회차 시간에 맞춰 어린이박물관 입구에서 모바일 티켓을 확인한 뒤 입장하실 수 있습니다.

 

출처 - 국립중앙박물관 어린이박물관


관람은 무료로 제공되며, 박물관의 휴관일은 1월 1일, 설날과 추석 당일, 그리고 박물관장이 별도로 지정한 날입니다. 2025년 기준으로는 4월 7일과 11월 3일이 정기 휴관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이곳은 주 관람 대상이 5세부터 9세 사이의 어린이로, 어린이들이 시간 여행을 떠나며 과거의 문화를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도록 전시가 구성되어 있습니다. 

 

입장 후 ‘시간 여행 안내소’를 시작으로 전시는 흥미로운 이야기와 활동을 따라 이동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실제 문화유산을 본뜬 대형 구조물이나 놀이형 체험물이 곳곳에 설치되어 있어 어린이들이 손으로 만지고 조작하며 문화유산을 오감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습니다. 전시물을 조립하거나 구성하면서 고대인의 삶을 상상하고, 우리 전통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활동은 학습 효과를 자연스럽게 끌어올립니다.

 

출처 - 국립중앙박물관 어린이박물관


36개월 이하의 영유아를 위한 전용 체험 공간도 마련되어 있는데, ‘데굴데굴 놀이터’는 동그란 문화유산을 모티브로 꾸며져 있어 보호자와 함께 안전하게 감각 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공간입니다. 유아들이 언어 이전 시기부터 문화유산과 감각적으로 접촉할 수 있도록 배려된 구성이 돋보입니다.

전시 외 공간에는 어린이의 감정적 피로를 보듬기 위한 휴식 공간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마음보듬소’는 감각 자극에 민감한 어린이들이 전시 도중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조성된 조용한 휴게 공간이며, 중간 지점에 위치한 ‘아하! 나무’ 공간에서는 책을 읽거나 잠시 쉬어가며 여유를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쑥쑥배움터’에서는 박물관 선생님과 함께하는 체험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이 정기적으로 운영되어, 어린이들이 보다 깊이 있는 문화유산의 가치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국립중앙박물관 어린이박물관은 문화유산을 단순히 보여주는 공간이 아닌,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하고 공감하며 체험할 수 있도록 꾸며진 살아 있는 문화 교육의 현장으로,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합니다. 그럼 여기까지 용산 가볼만한곳 국립중앙박물관 어린이 박물관 예약 현장예매 정보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