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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내것이되는시간입니다. 오늘은 제주공항근처 칼국수 맛집 아침 점심 부모님 모시고 마두천칼국수에 대해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마두천칼국수는 제주공항에서 차로 7분거리에 있는 칼국수집으로 칼국수와 탕수육이 맛있는 식당입니다.

 

 

 

주차는 마두천칼국수 근처에 있는 제주출입국·외국인청 주차장에 무료주차 후 도보로 이동하면 됩니다.

 

 

 

마두천칼국수 외관입니다. 영업시간은 10시부터 16시까지이며, 마지막 주문은 15시 20분까지만 받습니다. 재료 소진 시 조기에 마감될 수 있으니 매장 전화번호(0507-1445-9289)로 방문 전 전화해보고 방문하는 걸 추천드려요. 매주 수요일은 정기휴무일입니다.

 

 

메뉴판입니다. 칼국수와 탕수육이 메뉴의 전부예요. 저희는 보말·전복 뽕잎 칼국수, 들깨 뽕잎 칼국수, 탕수육 小 주문했습니다.

 

 

매장 내부는 4인 테이블이 약 10개 정도 있습니다. 칼국수가 주 메뉴여서 회전율이 빠른 편이지만 점심시간 딱 맞춰 방문하면 웨이팅할 수 있어요. 저희는 평일 1시 20분쯤 방문했는데 다행히 웨이팅 없이 식사했습니다.

 

 

하루에 딱 6시간만 영업하지만 재료 소진 시 바로 문을 닫아버리는 마두천칼국수예요.

 

 

메뉴를 주문하면 고추장아찌, 청양고추, 양념장이 제공됩니다. 청양고추랑 양념장은 칼국수에 넣어먹으면 돼요.

 

 

살짝 요기가 될 정도의 보리밥이랑 겉절이가 제공되는데 겉절이에 보리밥만 먹어도 맛있더라고요. 저 겉절이 한통 저희가 다먹었어요;

 

 

주문한 탕수육 小가 먼저 나왔습니다. 칼국수 맛집인데 신기하게 탕수육도 맛있습니다.

 

 

이 꼬부라진 튀김은 뭔가 했는데 칼국수 면을 튀긴거라고 하더라고요. 뽀빠이 드셔 보셨나요? 그 맛이 납니다ㅎㅎ

 

 

겉은 바삭하면서 쫀득한 튀김옷에 속은 육즙이 가득한 맛있는 탕수육입니다. 소스도 적당히 달큰해서 좋았어요.

 

 

탕수육 먹고 있으니 보말·전복 뽕잎 칼국수가 나왔습니다. 비주얼은 건강한 맛이지 않을까 예상되는데 먹어보면 국물이 진하고 깊어서 맛이 좋습니다.

 

 

면은 초록색에 넓적한 면인데 탱글탱글한 면 식감이 좋아요.

 

 

보말이랑 전복이 가득 들어있으니 먹으면 보양식을 먹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해요. 국물 맛은 약간 미역국과 흡사하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들깨 뽕잎 칼국수도 나왔네요. 들깨 뽕잎 칼국수는 들깨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꼭 추천드리고 싶은 칼국수예요.

 

 

깊고 진한 들깨의 맛을 온전히 느낄 수 있습니다. 인위적인 맛이 아닌 들깨만으로 만들어낸 고소함의 절정이에요.

 

 

칼국수는 청양고추 팍팍 넣어서 드시길 추천드리고요. 겉절이랑 함께 먹다보면 무아지경으로 먹게 될 칼국수, 탕수육 맛집 마두천칼국수입니다. 웨이팅 없이 먹고 싶다면 아예 오픈 시간인 10시 맞춰서 가서 드시길 바랄게요. 그럼 여기까지 제주공항근처 칼국수 맛집 아침 점심 부모님 모시고 마두천칼국수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