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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내것이되는시간입니다. 오늘은 춘천 삼악산 호수 케이블카 스카이워크 요금 가격 예약 할인 운영시간 정보에 대해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춘천 삼악산 호수 케이블카는 강원도 춘천시 삼천동에서 출발하여 의암호를 가로지른 뒤 삼악산 상부까지 이어지는 총 길이 3.61km의 국내 최장 구간을 자랑하는 케이블카입니다.
왕복 기준 약 25분, 편도는 약 12~13분 정도 소요되며, 탑승 중에는 춘천 도심과 의암호의 탁 트인 풍경, 그리고 삼악산의 자연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어 도시와 자연의 조화로운 풍경을 천천히 음미하기에 매우 좋은 코스입니다. 다만, 날씨나 현장 상황에 따라 운행 시간과 대기 시간에는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여유로운 일정으로 방문하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케이블카는 6인이 함께 탑승 가능한 구조로, 바닥이 일반형으로 마감된 기본 캐빈과 바닥이 투명하게 설계된 크리스탈 캐빈 중 선택하여 이용할 수 있으며, 각각의 캐빈은 다른 방식으로 자연을 체험할 수 있어 탑승 자체만으로도 특별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요금은 골드 시즌인 3월 29일부터 6월 29일까지 일반 캐빈이 대인 22,000원, 소인 17,000원, 크리스탈 캐빈은 대인 26,000원, 소인 21,000원으로 책정되어 있으며, 중학생 이상은 대인, 36개월 이상부터 초등학생까지는 소인 요금이 적용됩니다.
네이버를 통해 미리 예매할 경우 조금 더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이 가능하며, 일반 캐빈 기준 주중 대인은 18,700원, 주말은 19,800원, 크리스탈 캐빈은 주중 22,100원, 주말 23,400원으로 예매가 가능합니다. 티켓은 구매 후 2시간 뒤부터 사용이 가능하며, 유효기간은 5월까지이나 6월 이후에도 할인 판매가 이어질 수 있으므로 이용 전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운영 시간은 6월부터 9월까지 기준으로, 월요일부터 금요일과 일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토요일은 오후 9시까지 운행되며, 저녁 무렵에는 노을이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풍경도 감상할 수 있어 더욱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습니다.
케이블카 상부에 도착하면 삼악산 스카이워크로 이어지는 길이 펼쳐지며, 총 822m 길이의 데크 산책길을 따라 약 25분간 천천히 걸어가다 보면 길이 52m, 높이 35m에 달하는 유리 바닥의 전망대가 등장합니다. 이 전망대는 발 아래로 펼쳐지는 산세와 의암호, 그리고 춘천 시내의 풍경을 하늘 위에서 걷는 듯한 느낌으로 체험할 수 있어 방문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깁니다.
이 스카이워크는 등산로와 직접 연결되어 있지는 않으며, 반려견, 휠체어, 유모차 등은 안정상의 이유로 출입이 제한됩니다. 스카이워크의 운영 시간은 케이블카보다 다소 짧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 또는 8시까지로, 시간대를 잘 맞춰 이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도심과 자연이 맞닿은 이 특별한 공간에서 케이블카와 스카이워크를 함께 체험한다면, 춘천 여행의 감동을 배가시키고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럼 여기까지 춘천 삼악산 호수 케이블카 스카이워크 요금 가격 예약 할인 운영시간 정보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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