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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것이되는시간이다. 오늘은 상봉역 맛집 추천 도리도리야포차 곱도리탕에 대해 포스팅하려고 한다.
상봉에는 먹자골목이 있다. 이 골목에는 야장이 쭉 열리는 골목이 있는데 오늘은 그 중 도리도리야포차라는 곳으로 향하고 있다.
도리도리야포차에 도착했다. 이 곳은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야장을 운영하고 있어서 야외로 야장 테이블이 펼쳐져 있다. 야장 분위기를 느끼고 싶어서 야외 테이블로 착석했다. 야장 테이블은 10월 말까지만 운영된다고 한다.
야장에 앉아서 시원한 공기 마시면서 따뜻한 국물에 술 한 잔 기울이면 그 순간에는 세상에 부러울 게 없다.
도리도리야포차의 메뉴판이다. 곱도리탕 한 마리에 꼬치 3개가 같이 나오는 세트메뉴가 있어서 세트메뉴 C와 주먹밥, 콜라, 후레쉬를 주문했다. 곱도리탕도 먹고 꼬치까지 먹을 수 있어서 구성이 괜찮다는 생각을 했다.
주문 후 잠시 화장실에 다녀왔는데 실내에 깔끔하게 화장실이 있어서 좋았다.
인스타그램 팔로우 후 직원에게 보여주면 술 한 병도 서비스로 받을 수 있다.
화장실에 다녀오니 기본 반찬이 나왔다. 양배추샐러드와 백김치가 입맛을 돋우게 해주었다.
주먹밥은 곱도리탕 국물이랑 같이 먹으려고 기본 주먹밥 시켜서 열심히 뭉쳐놓았다.
C 세트에 포함되는 꼬치인 염통꼬치와 껍질꼬치, 파닭꼬치가 나왔다. 윤기가 흐르는 게 먹음직스러워 보인다.
양념이 매콤하기도 하고 달달하기도 해서 술이랑 잘 어울리는 맛이었다.
오늘의 메인메뉴 곱도리탕 한 마리가 나왔다. 대창이 제법 푸짐하게 들어가있고 깻잎, 홍고추, 양파, 버섯 같은 야채들도 다양하게 들어간다. 밑으로는 메추리알과 떡, 감자, 당면, 닭이 깔려있다.
보글보글 곱도리탕이 맛있게 끓어가니 준비할 게 생겼다.
바로 곱도리탕이랑 같이 먹을 소주 한 잔이다.
시원한 소주를 한 잔 따라서 마신다.
그리고 안주로 닭다리, 대창, 포슬포슬한 감자까지 취향에 따라 선택해서 먹어준다.
대창이 생각보다 푸짐하게 많이 들어가있어서 소주 먹고 주먹밥+대창+백김치 조합으로 열심히 먹었다. 닭도 한 번씩 뜯어준다.
양념이 밴 당면도 한 젓가락 먹어준다. 어떻게 먹어도 맛있는 조합이어서 배부르고 맛있게 잘 먹었다. 그럼 여기까지 상봉역 맛집 추천 도리도리야포차 곱도리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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