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내것이되는시간이다. 오늘은 제주 제주도 서귀포 감성카페 디저트 맛집 귤꽃다락에 대해 포스팅하려고 한다.
귤꽃다락 카페 앞에 도착했다. 돌벽으로 된 벽이 인상적이었고 귤꽃다락 방문한 날 비가 부슬부슬 오는 날이어서 땅이 촉촉하게 젖어있는데 카페 외부 앞에 놓여있는 노란 자전거와 촉촉한 땅이 만나 왠지 모르게 감성적으로 보이는 첫인상의 카페였다.
내부 분위기가 좋다고 들었어서 궁금해서 얼른 내부로 입장해 봤다. 매장을 구경하기 전 우선 카운터에서 메뉴판보고 주문부터 했다. 커피, 논커피, 디저트 종류 판매하고 있는데 녹차크림라떼와 귤라떼 주문했다. 둘 중에 특히 귤라떼 맛이 어떨지 궁금했다.
디저트는 메뉴판에도 있지만 카운터 오른쪽 쇼케이스에 진열되어 있어서 눈길이 갔는데 청귤치즈케이크와 프렌치 크로플이 별표 되어있는 메뉴였는데 초코를 좋아하기 때문에 꾸덕해보이는 초코갸또쇼콜라로 주문했다. 주문 후 앉을 자리 보려고 매장을 둘러보는데 분위기 무엇.. 감성 무엇.
피아노도 보이고 매장 곳곳이 감성적인 소품들로 감성 가득하게 꾸며져 있는 귤꽃다락 카페이다. 특히 벽이 뚫려 있고 뚫린 벽으로 또 다른 공간이 있길래 궁금해서 그 공간으로 가보게 됐다.
양 옆으로 좌석이 있는데 창문자리로 착석했다. 자리가 여기밖에 남지 않기도 했고 이 좌석이 마음에 들었다. 벽으로 보이는 창문 뷰는 초록초록한 귤밭이 보이는 뷰다. 보기만 해도 싱그러운 느낌이 든다.
그리고 자리에 앉아서 매장 내부를 구석구석 구경했다. 감성적인 소품들로 꾸며진 카페는 차근차근 살펴보는 재미가 있다. 달력 하나도 감성이 묻어나고, 전화기도 엔틱한 느낌이 든다. 조명 근처로 커피 그라인더를 올려놨을 뿐인데 뭔가 모를 분위기가 완성된다.
특히 하얀색 커튼이 쳐져있는 창문이 있는데 비가 오고나서 햇살이 한 줌 쏟아져 들어오는데 눈으로 보면서 예뻐서 사진찍기 바빴다. 인스타그램에 올리기 좋은 예쁘게 사진찍을 곳이 가득한 곳이다. 별관과 귤밭테이블이 있다는 바깥도 궁금해서 구경나갔다.
초록초록한 숲은 별관으로 이어지는 길이다. 별관은 본관보다는 아기자기하고 작은 공간이지만 별관만의 아늑한 분위기가 있다. 하얀 의자 보니까 왠지 앉아서 스프 먹어야 할 것 같은 분위기고 느낌이었다.
소녀의 방처럼 꾸며 놓았다는 느낌이 들기도 해서 아기자기하고 아늑하다는 느낌을 받게 된 게 아닐까싶다. 소품들을 잠시 구경하고 음료가 나왔을 것 같아서 본관 착석했던 자리로 돌아갔다.
돌아오니 주문한 메뉴가 나왔다. 메뉴명은 초코갸또쇼콜라, 녹차크림라떼, 귤라떼다. 초코갸또쇼콜라 위에도 몽글한 크림이 올라가있고 녹차크림라떼도 부드러운 크림이 가득 올라가있다. 귤라떼 역시 크림이 올라간다. 귤라떼 위로 올라가 있는 말린 귤 포인트도 귀여워서 사진 팡팡 찍기.
맛은 말이 필요없는 맛이다. 디저트 맛집이라고 제목에 붙인 이유는 직접 가서 먹어보면 알 것 같다. 세 메뉴 모두 부족한 부분 없이 맛있게 잘 먹었다. 초코갸또쇼콜라는 크림이랑 꾸덕한 초코케이크가 잘 어울려서 조화로워서 정말 맛있게 먹었다.
귤꽃다락에는 앉아서 사진찍을 수 있는 포토존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서 사진찍기 좋다. 카페 공간 모든 곳이 신경쓴 티가 나는 카페여서 사진 찍는 거 좋아한다면 강력추천 하고싶은 카페이다.
바깥에도 포토존 같은 곳이 있으니 맛있는 음료와 디저트 먹고 바깥에서도 사진 찍으면 좋은 데이트 코스가 되지 않을까 싶다. 그럼 여기까지 제주 제주도 서귀포 감성카페 디저트 맛집 귤꽃다락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이었다.
'카페디저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주 제주도 구좌읍 오션뷰 카페 비수기 애호가 (1) | 2023.11.06 |
---|---|
제주 제주도 한라산 카페 오션뷰 당근케이크 맛집 (1) | 2023.10.31 |
인사동 카페 찻집 한옥감성 인사동찻집 (1) | 2023.10.29 |
제주 제주도 카페 추천 오션뷰 수플레맛집 모어모어 (3) | 2023.10.20 |
제주 제주도 서귀포 박한별 카페 벨진밧 위치 주차장 (0) | 2023.10.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