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제주도 올레시장 맛집 야시장 주차 한라통닭

내것이되는시간이다. 오늘은 제주 제주도 올레시장 맛집 야시장 주차에 대해 포스팅하려고 한다.

 

 

 

 

 

 

서귀포 매일올레시장 주차는 서귀포매일올레시장 공영주차장에 주차하면 된다. 주차요금은 30분은 무료, 1시간에 1,500원, 1시간 이후 15분마다 500원, 일주차 만원의 요금을 받고 있다. 시장 안에 있는 공영주차장이어서 주차장으로 들어가는 차도 많다.

 

 

공영주차장으로 들어가 실내에 주차하고 밖으로 나와 서귀포 매일올레시장 야시장을 찾았다. 야시장 운영시간은 매일 17시부터 22시까지다. 말 그대로 밤에만 여는, 여러가지 먹거리가 많은 시장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올레시장 야시장을 구경하기 위해 안으로 들어가본다.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곳은 소고기 불초밥 집이다. 토치로 소고기를 익혀 불초밥을 판매하고 있다. 노릇노릇해서 맛있어 보이는 오코노미야끼도 판매하고 있어서 지나가는데 냄새가 고소해서 좋았다. 야시장이어서 사람이 북적북적하고 음식을 줄을 서서 사먹어야 하는 곳도 있다.

 

 

 

야시장을 여기저기 돌아다니다보니 빨간 양념에다가 깨가 샤르르 뿌려진 닭강정도 담아져 있는데 맛있어 보였고 처음보는 메뉴인 흑돼지 쫄면구이도 신기했다. 흑돼지 쫄면구이는 쫄면 안에 흑돼지를 넣어서 돌돌 말아서 판매하고 있는 메뉴인데 쫄면을 굽는다는 게 신기해서 자꾸 눈이 가는 메뉴였다.

 

 

계란을 이용한 요리도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는데 계란 구워지는 고소한 냄새에 지나가다가 저절로 발길이 멈추게 됐다. 계란물 입혀진 갓 튀긴 새우는 말할 필요가 없는 맛일거다. 전은 따뜻할 때 호호 불면서 먹어야 가장 맛있는 것 같다.

 

 

지나가다가 가리비 치즈구이가 보여서 구경하고 있는데 사장님께 화끈하게 불쇼를 해주셨다. 활활 타오르는 불 아래 가리비에 치즈가 녹는 모습을 보니 먹음직스러워 보인다. 서귀포 매일 올레시장의 장점은 야시장에서 불쇼를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는 거다.

 

 

 

야시장 광장에 가보니 앉아서 야시장에서 파는 음식을 가져와 먹을 수 있는 테이블이 만석이었다. 돌아다니다가 오면 자리가 날까 해서 좀 더 돌아다니다가 오자 생각하고 다시 야시장을 돌아다니는데 그때도 여기저기서 불쇼를 해서 재밌게 돌아보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타코야끼, 오징어 버터구이도 판매하고 있다. 동글동글 노릇하게 익어가는 타코야끼와 고소한 버터냄새 가득한 오징어 버터구이다. 야시장에서 뭘 먹을지 고민하다가 결국 찾은 곳은 야시장 내에 위치한 곳은 아니고 서귀포 매일 올레시장 내에 위치한 한라통닭이다.

 

 

 

한라통닭은 마농치킨이 유명한데 제주사투리로 마농은 마늘을 뜻한다고 한다. 한라통닭에 도착하자마자 해야 할 일은 대기명단에 이름을 올리는 것이다. 웨이팅 시간은 어림잡아 40분 정도가 걸린다고 말씀해 주셔서 그 시간동안 시장 기념품 샵을 여기저기 둘러보며 구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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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명단에 이름 올리면서 찍은 닭강정 사진이다. 한라통닭에서 유명한건 마농치킨이지만 닭강정도 정말 맛있어보인다. 대기명단을 보니 닭강정 사가는 사람 반, 마농치킨 사가는 사람 반 정도의 비율로 닭강정도 잘 팔리는 메뉴 중 하나다. 다음에는 닭강정을 먹어봐야지 생각했다.

 

 

 

시장을 돌아다니면서 구경하다가 35분 정도 지났을 때 한라통닭에 다시 방문했다. 곧 마농치킨을 받아볼 수 있었다. 카레향, 후추향 나는 투박한 튀김옷을 입은 후라이드 치킨인데 떡도 튀겨져서 들어가고 치킨 위로 마늘도 올라간다. 수원에서 진미통닭 후라이드치킨을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는데 그 맛과 흡사해서 맛있게 먹었다. 그럼 여기까지 제주 제주도 올레시장 맛집 야시장 주차 한라통닭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