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호랭이도넛 디저트 추천도넛

내것이되는시간이다. 오늘은 제주 호랭이도넛 디저트 추천도넛에 대해 포스팅하려고 한다.

 

 

 

 

 

 

한 번쯤은 먹어보고 싶었던 제주 호랭이도넛. 여러 지점이 있지만 노형점으로 방문했다. 주차는 제주호랭이 바로 오른쪽으로 공영주차장이 있는데 30분 무료주차니 테이크아웃으로 이용할 거라면 여기 주차 후 방문해도 된다. 호랑이 무늬의 매장이 눈에 들어오고 여러가지 맛 도넛이 사진으로 보이는데 맛있어보인다.

 

 

매장안으로 들어가니 매장 안 컨셉도 호랑이다. 매장에는 작게 몇개의 테이블이 있는 아담한 규모의 매장이다. 메뉴판을 보니 도넛이 17가지의 종류로 판매되고 있다. 메뉴판에 있는 도넛 중 눈에 들어온 건 제주말차크림, 게랑드쏠티드카라멜크림, 더블리치초코크림, 가파도미숫가루크림이 눈에 들어왔다.

 

앗 그런데 쇼케이스를 보니 도넛이 텅텅 빈 상태였다. 오전시간이었는데 누가 와서 대량으로 사갔나보다. 아쉽지만 있는 도넛 중 말차크림, 더블리치초코, 한라봉, 우도땅콩 이렇게 4가지 주문했다. 4개 이상 7개까지 박스 포장이 가능하다고 젹혀 있어서 박스포장 요청했다. 음료 메뉴도 있어서 미숫가루, 아메리카노 주문했다.

 

 

 

박스포장되는 도넛을 기다리며 제주호랭이 굿즈 구경도 했다. 귀여운 뱅갈호랭이와 애기호랭이 인형이 판매되고 있다. 타이거 롤케이크도 판매되고 있는지 사진에 있었는데 모든 게 호랑이 무늬인 호랑이 무늬에 진심인 가게가 귀엽다는 생각이 들었다.

 

 

박스포장된 도넛을 받아와서 차에서 다른 장소로 이동하면서 음료랑 함께 먹어보았다. 사진은 미숫가루랑 아메리카노다. 미숫가루는 건강한 맛이 느껴지는 미숫가루인데 꾸덕한 느낌이어서 식사대용으로 먹어도 배부르겠다고 생각했다. 조금 달달한 맛이 났으면 해서 약간의 아쉬움이 있는 미숫가루였다. 아메리카노는 무난한 맛이다.

 

 

 

그리고 예쁜 박스에 포장된 제주 호랭이도넛이다. 열어보니 우도땅콩, 더블리치초코, 한라봉, 말차 순서대로 들어있는 모습이다. 도넛이 통통하고 빵 결이 먹음직스러워보이는 비주얼이다. 위에는 슈가파우더도 살짝 뿌려져 있는 제주 호랭이도넛의 모습이다.

 

 

더블리치초코크림 도넛부터 맛봤다. 안에 시원하고 꾸덕한 초코크림이 들어가는데 정말 맛있게 먹었다. 도넛 빵도 퍽퍽함과 부드러움 사이의 느낌인데 고소하게 맛있다. 노티드도넛의 초코맛이랑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더블리치초코크림 도넛 먹어보니 도넛, 디저트 맛집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말차도 기대 안하고 먹었는데 정말 맛있게 먹었다. 초코와 마찬가지로 시원한 말차크림이 가득 들어가는데 빵과 함께 한 입 물어먹으니 조화로운 맛이었다. 위에 살짝 올라간 말차크림과 버터도 잘 어울리는 맛이었다. 우도땅콩은 고소한 맛이고 한라봉 크림은 상큼한 맛인데 개인적으로는 사진 찍은 더블리치초코, 말차가 입에 더 맞앗다. 그럼 여기까지 제주 호랭이도넛 디저트 추천도넛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이었다.